개그맨 김준호와 가수 김종민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종민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 2일'에서 웃음 콤비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최근 프로젝트 그룹 '찰리와 신바'(Chalie & Shinba)를 결성하고, 지난 달 30일 '얼간김준호'의 첫 작품인 '굿 좀비'(Good Zombie)(feat. 징고)를 발표한 바 있다.

'굿 좀비'는 착하고 귀여운 좀비가 도심 곳곳을 돌아다니며 겪는 억울한 일들을 담아낸 노래. 김준호와 김종민은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굿 좀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이들 외에도 샤이니의 종현, 하동균, 노리플라이 등이 출연한다.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6일 방송에는 하이라이트 용준형, 가수 권진아, 한동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