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YG엔터터테먼트 수장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건물을 허가받은 용도와 달리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양현석 프로듀서 측은 "구청에서 보낸 통지서를 양현석 프로듀서가 직접 확인하지 벌어졌던 일"이라며 "양현석 프로듀서는 경찰에 시정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전했다"라고 밝혔다.
양현석 프로듀서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에 "해당 건물과 관련해 마포구청에서 시정 명령 통지서를 보냈는데, 이 통지서를 양현석 프로듀서가 바쁜 스케줄 등 때문에 직접 확인하지 못해 이번 일이 발생했다"며 ""이후 양현석 프로듀서는 경찰에 '곧바로 시정하겠다'는 뜻을 이미 전했다"라고 말했다.
양현석 프로듀서 측은 "양현석 프로듀서는 과정이 어찌됐든 이번 일로 주위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현석 프로듀서 측은 "이번 건물과 별개로, 지난 2015년 시정 명령을 받았던 홍대의 건물과 관련해선 이미 합법적으로 시정을 완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부근의 6층짜리 건물 일부를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변경한 혐의로 양현석 프로듀서를 검찰에 송치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원래 이 건물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4층부터 6층까지 주택용도로 사용을 허가 받았지만 지상 3층을 주택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마포구청은 양현석 프로듀서에게 지난해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했고 이행되지 않자, 그해 12월 경찰에 고발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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