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A 한인야구리그 A&E재정플랜리그와 이레오토자동차리그가 지난주 4월 15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하이스쿨에서 시즌 8주차 경기를 가졌다.

각 리그별로 상위팀과 하위팀이 나뉘기 시작한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향한 중위팀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윈은 오합지존을 12-8로 격파하고 A&E재정플랜리그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LAD는 비츠에 마지막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내 11-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중위권에서 한 발 앞서가기 시작했다. 타이밍도 주안에 교회를 18-1로 대파하고 1승을 추가했고 비베어스는 리퍼즈를 9-6으로 따돌리고 2승째를 기록했다. 한편 소닉스와 레전드는 각각 쇼타임과 트윈스카펫을 누르고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양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밖에 밴디츠는 수퍼스타를 15-7로 완파하고 이레오토자동차리그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관- 남가주한인야구협회, 재미대한LA야구협회
주 최- www.lakabaseball.com
후원- A&E재정플랜(213-435-0660),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피터차), 노선호 척추신경병원(323-735-2225)

■8주차 스코어보드

윈(6승1무1패) 12-8 오합지존(3승5패)
LAD(4승4패) 11-10 비츠(3승5패)
타이밍(3승5패) 18-1 주안에교회(8패)
비베어스(2승6패) 9-6 리퍼즈(1승7패)
소닉스(8승) 8-7 쇼타임(4승4패)
레전드(8승) 11-7 트윈스카펫(3승5패)
밴디츠(7승1패) 15-7 수퍼스타 (3승1무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