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의 베트남계 탑승객강제 끌어내리기 사태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70대 한인목사가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탑승시차별을 당했다”며 아메리칸항공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뉴욕에거주하는 한인 베니 신(75)씨는 지난14일 법원에 “아메리칸항공이 백인승객을 위해 자신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면서 6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신씨의 소송은 베트남계 의사 데이빗 다오의 변호인들이 오버부킹을 이유로 다오를 강제로 질질 끌어낸 유나이티드 항공에 대해 법적 소송 의사를 밝힌 뒤 2시간 후에 제기됐다고 폭스뉴스 등은 전했다.
신씨가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그는지난해 6월 뉴욕에서 아메리칸항공편으로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로 향하던 중 달라스에서 환승을 위해 줄을서있다가 탑승구 직원으로부터 탑승을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당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탑승권을 구입한 데다 이미 좌석 배치까지 받고 탑승 티켓을 손에 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아메리칸항공의 직원이 신씨에 대해서는 탑승을 못하게 한 뒤 그의 뒤에 서있던 백인 승객들은 탑승시켰다는 게 신씨의 주장이다.
신씨는 소장에서 “내 뒤에 있던 백인 승객 5∼7명은 모두 비행기에 올랐다”며 “항공사 측은 다음날 탈 수 있는 탑승권을 내게 주긴 했지만 너무 모욕적이었고 황당했으며 두려움을 느꼈다”고 소송 배경을 밝혔다.
신씨는 아메리칸항공이 이에 대해 최소한 600만달러를 보상해야 한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며, 아메리칸항공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한 문의에 대해 답변이 없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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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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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600만불 찔러보고 합의하겠죠
사실이면 안타까윤 뉴스입니다.
참고로 인종차별 당한 심정은 이해를 하지만 항공사의 보험회사를 상대로 이겨야 하는데 그게 만만하지가 않습니다.아무튼 Good Luck.
70대 목사가 욕심이 과하네....
위두줄 이어서...지루한 재판이 될거에요 600만불 ㅋ 아마 10년은 넘게 걸 리는 소송을 한듯 목사님은..아마 저쪽에선 탑승거부 위로금으로 10만불선에서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