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전부터 재혼을 염두하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전부터 한 남자와의 재혼을 생각했다고 보도했다. 남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7개월 전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제기 전 이미 한 남자에게 빠져 있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한 채로 그를 만나고 있었다는 것.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전 상황이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안젤리나 졸리가 몇 주 안에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 남자를 소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정치적 야심을 갖고 있으며, 그와 만남으로 정치적인 단계로 나아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9월 이혼소송 제기와 함께 파경을 맞았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