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박보영과 함께 박형식의 집에서 키스를 나누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 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박보영 분)은 힘을 되찾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도봉순이 던진 폭탄이 하늘에서 터지는 것을 본 납치범 김장현(장미관 분)은 당황해하며 자리에서 벗어났다.

위험에서 벗어난 도봉순과 안민혁(박형식 분)은 같이 칼국수를 먹었다. 이후 안민혁은 도봉순의 아버지 도칠구(유재명 분)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통화를 지켜보던 도봉순은 "나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라며 유혹했다. 그러나 안민혁은 깜짝 놀라며 도봉순을 집에 데려다 주었다.

도봉순을 보내준 안민혁은 이내 "잠 다 잤네"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안민혁은 도봉순이 했던 말을 계속 떠올리며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이후 안민혁은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도봉순의 말을 잊으려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이내 도봉순이 안민혁의 집을 찾아왔다. 도봉순은 안민혁을 바라보며 "보고싶어서요"라고 말했다.

이후 안민혁과 도봉순은 서로를 바라보더니 키스를 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