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킴 / 사진=스타뉴스
'소울 대부' 가수 바비킴이 올 상반기 안으로 새 음반을 선보인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바비킴은 오는 6월 여러 신곡들이 수록될 새 음반을 낼 예정이다.
당초 바비킴은 이달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세워 놓았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팬들에 신보를 선사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음악 작업에 보다 정성을 기울였고, 이 과정들이 이어지며 새 음반 발표 시기가 자연스럽게 늦춰지게 됐다.
바비킴은 지난 2014년 10월 솔로 정규 4집 '거울' 이후 새 음반을 선보이지 않았기에, 이번 앨범은 팬들에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바비킴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할 이번 새 앨범은 현재로선 미니 음반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지난 1994년 닥터레게 멤버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힙합그룹 부강킹즈 멤버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바비킴은 그 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앞세워 '고래의 꿈' '사랑..그 놈' '소나무'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켜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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