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컴백을 눈앞에 둔 가운데 가요 프로그램 첫 등장까지 확정,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ID는 오는 10일 미니 3집 '이클립스'(Eclipse)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은 '낮보다는 밤'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R&B 곡이다. 바쁘고 정신없는 낮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밤이 더 좋다는 내용을 가사로 풀어냈다.
EXID는 세 번째 미니 음반 발표 당일 오후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연 뒤 다음 날부터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 본격 출연, 팬들에 신곡 무대를 본격 선사한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EXID는 오는 11일 방송될 '더쇼'를 통해 컴백 뒤 가요 순위 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EXID는 리더 솔지가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이번 앨범을 5인조가 아닌 LE 하니 혜린 정화 등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만큼, 새 음반 발매 뒤 첫 가요 프로그램 출연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아 현재까지도 치료 및 회복에 전념, 이번 앨범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EXID는 이날 '더쇼' 출연 뒤 다른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들에도 연속으로 나서 팬들과 활발히 만날 계획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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