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상욱 인스타그램
배우 주상욱이 오는 5월 차예련과 결혼을 올리는 심경을 직접 전했다.
주상욱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과 사진을 공개하고 "이렇게 제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결혼기사가 났네요"라며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합니다"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주상욱은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다정하게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더욱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 취재로 주상욱과 차예련의 5월 웨딩 마치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뉴스 3월 28일자 단독보도 주상욱♥차예련, 5월 결혼 '스타부부 탄생)
이들은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주상욱의 심경 글 전문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
이렇게 제 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결혼기사가 났네요.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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