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 /사진=스타뉴스,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21)와 보이그룹 갓세븐 뱀뱀(21)이 함께 찍은 사진과 관련 소속사 측이 친한 동료 사이에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지만 팬들은 합성 사진이 아니라는데 더 충격을 받은 듯한 분위기다.
앞서 지난 주말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뱀뱀 미나 연애 유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미나와 뱀뱀이 함께 엎드려 있는 사진이 공개돼 진위 여부를 놓고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팬들은 포토 프로그램을 이용, 두 사람의 사진이 부자연스럽게 겹친다며 합성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미나와 뱀뱀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해외팬이 미나와 뱀뱀의 별도 사진을 이용해 만든 합성 사진'으로 결론이 나는 듯했다.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이 함께 찍은 사진. JYP는 동료 사인인 두 사람이 격이 없이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13일 오전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미나와 뱀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다. 이에 관해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친한 동료 사이인 미나와 뱀뱀이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는 것.
팬들은 그러나 해당 사진이 '합성 사진'이 아니라는데 더 충격을 받았다고 아우성이다. 팬들은 "결과적으로 합성 사진이 아니라는 얘기네", "사진이 진짜라는 데 더 충격을 받았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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