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르:천둥의 신’ 스틸컷
나탈리 포트만이 개봉을 앞둔 '토르' 시리즈 3편 '토르:라그나로크'에 등장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가 간단한 답을 내놨다. 나탈리 포트만이 맡은 제인 포스터 박사와 토르가 이미 헤어졌다는 것.
크리스 헴스워스는 엔터테인먼트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토르와 제인이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그는 우주를 탐험하러 갔다. 그는 여전히 질서를 유지하고 아수라장이 된 세계를 정리하려고 애쓰고 있다"면서 "그는 솔로가 되어 이리저리 떠도는 것을 즐기는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
케빈 파이기는 나탈리 포트만의 부재를 두고 영화의 주된 배경이 지구가 아니라는 점을 비롯해 "많은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토르의 여자친구이자 과학자인 제인 포스터 역을 맡아 '토르:천둥의 신', '토르:다크 월드'에 출연했던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해 '토르:라그나로크'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마블 히어로물에도 출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앞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대사로 여전히 토르와 연인 관계임이 암시된 바 있다.

나탈리 포트만과 크리스 헴스워스 / 사진=’토르:천둥의 신’ 스틸컷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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