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미녀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32)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미국 인퀴지터는 14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누드사진들이 유출돼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섹스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들은 "유사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비롯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사생활 사진들이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며 섹스 동영상의 캡처 이미지라는 주장도 있으나 누드사진 유출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출된 사진 속에는 2년 열애 끝에 2015년 결별한 배우 저스틴 롱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배우 토마스 사도스키와 약혼했으며 임신 사실까지 전한 터라 사생활 사진 유출 피해가 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인퀴지터는 덧붙였다.
2014년 제니퍼 로렌스의 사생활 사진 수십 장이 유출되는 등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36세 남성이 미국 FBI에게 체포되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또한 지난해 여름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찍혔다는 사진이 퍼져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당시 누드 컬러의 속옷을 착용하고 있었다며 격앙된 톤으로 프라이버시 침해를 주장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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