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NC레코즈
래퍼 비와이(24, 이병윤)가 인기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과의 협업에 대한 남다른 열망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9일 오후 서울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향후 협업을 하고 싶은 국내 가수로 나얼을 꼽았다.
비와이는 "나얼이 내가 찍었던 모 휴대전화 광고를 보고 주변 지인들로부터 '나얼이 비와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나얼의 전화번호도 받았다. 나얼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비와이는 "최근 나얼과 문자메시지로 연락도 주고받았다"며 "나중에 내가 앨범을 냈을 때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만나서 음악 작업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얼의 음악은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도 치켜세웠다.
비와이는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래퍼. 비와이는 이후 여러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활동과 공연, 방송 활동 등을 병행하며 인기 래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오는 14일 미국 유명 래퍼 빅 크릿(Big K.R.I.T)과 호흡을 맞춘 싱글 음원을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자신의 음악성을 다시금 선사할 계획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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