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에 벌써 봄이 왔다. 각 예능 프로그램에서 봄바람을 몰고온 이들을 꼽았다.
◆'불타는 청춘' 이연수
지난해 '불타는 청춘'의 새 멤버로 합류한 뒤 지금까지도 활약 중이다. '불타는 청춘'이 배출한 실제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지만 이연수와 멤버들과 빚어내는 호흡도 시청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연수는 나긋한 목소리와 40대답지 않은 외모로 다수의 남자 멤버들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연수는 김도균, 최성국, 구본승, 류태준 등 누구와 붙여놔도 케미스트리가 산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최성국이 이연수에 대한 마음을 넌지시 드러내며 '불타는 청춘' 2호 커플 가능성을 높여 주목받았다.
◆'아는 형님'·'라디오스타' 한채아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로맨스 면에서 폭풍 같은 활약을 한 건 단연 한채아가 아닐까. 한채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과 MBC '라디오스타'에 연이어 출연하며 서장훈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시 한채아는 서장훈과 사귈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채아는 두 프로그램 출연 후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려진 한채아의 로맨스는 파장을 남겼다.
◆'신혼일기' 구혜선♥안재현
예능 프로그램 유일 실제 부부의 일상을 담은 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는 겨울에 시작해 오는 10일 종영한다.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구혜선과 안재현은 현실적이면서도 달콤한 신혼생활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줬다. 안재현은 구혜선의 부모님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국민 남편에서 국민 사위로 거듭났고 구혜선 역시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집안에서 힘쓰는 일을 도맡아 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