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배우 조여정의 집에 살게 되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완벽한 아내'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은 이은희(조여정 분)의 남편이 차경호(신현준 분)인 것을 알게 되어 다른 집을 알아봤다. 그러나 차경호가 미국으로 떠나게 돼 재벅은 결국 이은희 집에 들어갔다.
심재복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나미(임세미 분)를 만났다. 정나미는 할 말이 있다고 했지만 최덕분(남기애 분)과의 대화가 떠올라 차마 말하지 못하고 심재복에게 구정희가 좋아했던 액자만 주고 나갔다.
구정희(윤상현 분)는 베란다에 있는 액자를 보고 정나미를 떠올렸다. 그래서 밤에 심재복 몰래 정나미 집에 찾아가지만 정나미는 이미 떠난 상태. 심재복은 집에 돌아온 구정희에게 술을 주며 “마셔. 그리고 모두 잊어”라고 말했다. 이에 구정희는 모두 마시며 “자기야 미안해. 내가 잘할게”라 용서를 구했다.
한편 심재복은 이은희의 집으로 이사를 갔다. 심재복이 이은희 집에 들어가자 청소부들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이중 정나미의 친구인 한 청소부는 심재복을 보고 당황해 했다. 이에 정나미는 친구에게 “우리 걸리면 죽어. 얼굴이 안 보이게 조심히 있어”라 말하며 또 다른 의문을 만들었다.
이은희는 집에 들어온 심재복의 아이들을 보고 남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은 채 아이들에만 말을 거는 등 수상쩍은 행동을 계속했다. 이은희 집에 들어온 심재복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