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44)가 현 남자친구와 전 남편의 하루 차 생일을 축하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브래드 팰척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셀프 카메라를 게재했다. 그는 "생일 축하해, 미남"이라며 애정과 장난기가 가득 담긴 멘트를 덧붙였다.

기네스 팰트로와 남자친구 브래드 팰척 / 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기네스 팰트로는 뒤이어 지난 2일에는 전 남편인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의 생일을 축하하며 행복한 한 때를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크리스 마틴과 결혼생활 중 낳은 아들 모세 마틴과 딸 애플 마틴도 환한 표정으로 함께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세상에서 최고인 아빠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해! 우리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라는 멘트를 더했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 모세 마틴, 애플 마틴 / 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기네스 팰트로가 하루 차 생일을 맞이한 현 남자친구와 전 남편 모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를 인증한 셈이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2014년 이혼한 사이다. 한때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의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기네스 팰트로는 남자친구 브래스 팰척과의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이를 불식시킨 바 있다.
각본가 및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브래드 팰척은 미드 '글리'의 공동 제작자로 잘 알려졌다. 기네스 팰트로보다는 한 살 연상으로, 기네스 팰트로가 지난해 11월 추수감사절에 브래드 팰척과 함께 있음을 역시 SNS로 밝히며 관계가 공식화된 사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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