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 제작진이 드라마 첫 티저를 공개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의 애증과 연민이 얽힌 인생사를 담아낼 드라마.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진짜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는 구혜선의 내레이션과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털털한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구혜선은 극 중 스타가수 유지나 역을 맡은 엄정화의 실제 히트곡들에 맞춰 상큼발랄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혜선은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데뷔한 이후 첫 MBC 드라마 출연으로 각오가 남달랐다는 전언. '진짜 가수', '진짜 노래', '진짜 인생'을 갖고 싶은 모창가수 정해당 역을 맡아 삶의 애환과 웃음, 눈물섞인 사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보기 힘든 코믹한 모습은 물론 다소 거친 말투와 수위높은 농담도 리얼한 연기로 선보일 배우 구혜선의 과감한 연기도전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을 연출한 흥행 보증수표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했다. 드라마는 오는 3월 4일 오후 첫 방송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