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8)이 솔로 신곡으로 돌아온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태연은 빠르면 오는 2월 말 솔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발매 시점은 조율될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늦어도 3월 안으로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태연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6년 11월 '11:11'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또한 2017년 자신의 첫 가요계 행보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야말로 음원 퀸의 귀환이다. 태연은 그간 '11:11'을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첫 음원 '레인'과 자신의 솔로 싱글 '아이', 미니앨범 '와이' 등 소녀시대 활동이 아닌 솔로 보컬 가수로서 다수의 트랙을 발표했다.
태연의 솔로 곡들은 발표 직후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태연의 신곡 발표 역시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다. 태연은 역시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요계 컴백 대전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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