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와 풀러튼 시가 소방국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두 도시는 이번 주 특별 시의회 모임을 가지고 컨설턴트 회사인 ‘시티게이트’가 제안한 이번 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티게이트는 “두 도시의 소방국 합병이 많은 잠재적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며 “그 가능성을 좀 더 면밀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티게이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합병으로 인한 이익으로는 ▲단일 노동조합 관리 및 협상 ▲단일 예산 운영 ▲두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폭 넓은 소방관 고용 ▲직원, 기술 또는 다른 부재로 인한 출동소요시간 관리 및 유지 등이 있다.
합병이 이루어지더라도 기존에 있던 소방서 문을 닫을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티게이트사는 소방국 헤드쿼터 답사와 더불어 이후 2개의 신규 소방서 신설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합병을 위해서 두 시가 가야할 길은 멀다. 두 시의회는 통합된 노동협약, 연급계약, 예산책정을 승인해야하며 합병이 되기 전까지 퇴직관리제도, 은퇴자 의료보험지출은 두 시에서 각자 책임져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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