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오른쪽 6번째) 이사장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시무식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소망소사이어티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소망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소망살기가 예수믿기’ 라는 제목으로 신년메세지를 전한 이동진 목사(성화장로교회 담임)는 “믿음과 행함을 강조하면서 소망사역이 행함으로 이어지는 통로이며, 소망의 사역에 동참 우리 삶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소망소사이어티의 10주년인 2017년을 맞이하여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4월 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죽음 전문지도자 교육과 포럼 ▲11월 6일, 가수 윤복희 초청 소망우물 스펀서 투어,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컨퍼런스 등이 계획되어있다.
유분자 이사장은 지난 12월에 보내온 6개 의 소망우물을 포함하여 그동안 302개의 소망우물이 후원자들의 후원이 있었으며, 차드 어린이들에게 성탄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달러를 후원한 독지가 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10주년의 역사를 이룬 소망소사이어티의 이사들과 실무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모두가 믿음의 동역자로서,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수(교육부), 차귀옥(소망케어부), 정영길(해외협력부), 데보라 리(봉사부), 유태윤(홍보부), 현월서(회원관리부) 부장 등 자원봉사자 6명이 새롭게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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