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시는 라팔마 애비뉴 상에 새 소방서 건립을 추진 중이다.
1967년 완공된 뒤 50년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져온 61번 소방서(8081 Western Ave.)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시의 판단 때문이다.
애론 프란스 시매니저 어시스턴트는 “이 소방서는 지난 몇 년간 진행해 온 지붕수리를 포함해 새로운 천장, 바닥, 주방 등이 필요할 정도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방서는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의 지역본부로도 사용되어 왔으며 연간 약 6,000건의 신고를 접수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61번 소방서 새 건물은 라팔마 애비뉴에 위치한 쇼핑 플라자와 월터 나트 스쿨 사이 나츠베리팜 소유 부지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시는 더 큰 수용시설을 만들기 위해 이 부지와 함께 ‘더 띰 팍’으로부터 0.25에이커 부지를 사들였다. 시는 이 부지를 제공받는 대신 새 소방서 건물 건립 및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소방서 건물을 허물고 그 부지를 나츠베리팜 측에 양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소방서를 건립해 본 경험이 있는 협력업체를 물색 중이다. 새 소방서는 이르면 3월 착공, 내년 2월 완공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