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조 펠즈 전 시매니저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은퇴한 뒤 후임 시매니저를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5일 특별회의를 열고 영구적인 시매니저를 선출할 때까지 앨런 로더를 임시 매니저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리차드 존스 대변인은 “앨런 로더를 새로운 임시매니저로 임명하는 안건에 대하여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전했다.
부르스 휘테이커 풀러튼 시장은 “우리 시를 위해 헌신할 새로운 일꾼이 선출되어 기쁘다”며 “로더 임시매니저가 그동안 쌓아온 특별한 경험은 풀러튼 시 전체의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축하메시지를 던졌다.
로더 임시매니저는 1985년부터 2011년 은퇴할 때까지 코스타메사 시매니저로,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가든그로브 임시매니저로 재직했다. 풀러튼 시의회는 오는 17일 정기회의에서 임시매니저 선출을 공표할 예정이며, 로더는 18일부터 임시매니저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영구적인 시매니저 선출을 위해 ‘에이버리 앤 어쏘시에이츠’사를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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