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거리 음식 변형 늘고 아프리카 식재료 부상… 보라색 가공식품 각광

불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퓨전 타코도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과 코코넛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식 등 아시안 음식을 베이스로 한 아침식사와 길거리 음식도 새롭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미레스토랑협회가 1,300여명의 전문 셰프들을 대상으로 새해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조사해 발표했다. 아울러 홀푸즈마켓이 465개 점포에서 얻어 예상한 2017년 예상 트렌드도 함께 소개한다.
■거리 음식을 재현한 메뉴(Street food-inspired dishes)
다양한 국가에서 전해진 ‘거리 음식’도 새롭게 주목 받을 예정이다. 특히 전문 쉐프들은 만두와 튀김, 케밥이 다양하게 변형돼 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컬 푸드 또는 레스토랑의 신 메뉴로 다양하게 소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닉 푸드를 활용한 아침메뉴(Ethnic-inspired breakfast items)
아침메뉴의 인기는 종일 판매로 이어지며 아침시장의 확대를 이끌었다.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새로운 메뉴에 대한 욕구도 늘면서 에스닉 푸드, 특히 한식 등 아시안 음식을 접목한 신메뉴들이 다양하게 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프리카의 맛(African flavors)
미국 식품시장에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은 ‘아프리카’로 이어진다. 최근 미 전역에서 아프리카의 향과 맛을 담은 식재료가 뜨고 있으며, 식당에서도 새로운 메뉴로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한 어린이 메뉴(Healthful kids’ meals)
건강식에 대한 욕구는 어린이 메뉴로도 더욱 확대 될 예정이다. 키즈밀이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중심에서 점차 샐러드, 과일, 홀그레인,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을 함유한 메뉴들이 주를 이루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친환경적인 수산물(Sustainable seafood)
환경에 관심을 갖는 쉐프들과 식당,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수산물 역시 ‘친환경’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식당에서 서브되는 수산물들을 어디서 구입하고, 어떻게 요리되는 것 이상으로 원산지가 어딘지, 양식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인지도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산물에 의한 제품 (products from byproducts)
식품 생산 후 남은 재료를 재탄생시키는 브랜드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맥주로부터 나온 스펜트그레인(spent grain) 및 그릭요거트에서 나온 유장(whey)등이 더 많이 사용 될 것으로 예측됐다.
■코코넛 (Coconut everything)
코코넛 워터의 인기에 힘입어, 코코넛을 활용한 더욱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밀가루, 토띠야, 칩, 냉동 디저트, 스프레드 등에 코코넛을 이용한 제품들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신개념 파스타(Rethinking pasta)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퀴노아, 렌틸콩, 병아리콩, 채소 등으로 만든 면이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면을 활용한 신개념 파스타들도 다양하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라색 파워(Purple power)
보라색을 내는 식품에 항산화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보라색 식품군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시리얼에도 보라색 옥수수 및 보라색 감자를 사용한 가공식품이 많아졌고, 그 외에도 보라색 컬리플라워, 보라색 아스파라거스, 아사이베리 등을 사용한 식품군이 늘고 있다

올해는 보라색 아스파라거스와 보라색 옥수수 등 항산화 효능이 강한 보라색 식품군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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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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