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비-과일세트 부터 각종 주류-육류 인기
▶ 기프트카드도 준비

한인마켓에서 판매하는 알뜰 선물세트가 연말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밸리지역의 한 한인마켓을 찾은 한인들이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실속 있는 연말 선물, 한인마켓에서 구입 하세요”
한인마켓도 ‘연말 대목’을 맞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말연시 선물을 구입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인마켓에서 판매하는 알뜰 선물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과일 상자부터, 한국산 굴비세트와 김과 과자세트, 실속 가득한 마켓 기프트카드까지 선물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각종 파티에 쓰일 주류도 세일을 시작했으며 선물세트도 폭넓게 마련됐다.
마켓 관계자들은 “과일상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가격대가 20달러 선으로 교회, 단체 등에서의 대량으로 구입하는 편이다. 한국산 배가 가장 인기”라며 “와인과 양주 선물세트도 가격대가 잘 나와서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시온마켓은 크리스마스와 송년맞이 ‘양주&와인 선물 대전’을 연다. 양주잔과 함께 포함된 기프트세트는 20~30달러 선에서 마련됐고, 디저트 와인으로 인기가 좋은 아이스와인도 20달러 미만부터 65달러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H마트는 한국산 배 선물세트와 H마트 상품권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마당몰 관계자는 “선물세트로는 단연 배가 인기고, 사과 구입도 늘었다”며 “상품권은 20달러와 50달러 두 종류로,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어 20달러짜리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러리아 마켓은 한국산 참굴비인 다미원 굴비 특별 세일을 진행 중이다. 950g 한 박스를 3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0달러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김세트와 고급 과자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갤러리아마켓 밸리점의 존 윤 매니저는 “김 세트는 원래 세일가격이 9.99달러인데 연말 동안 특별히 8.99달러까지 낮췄다”며 “김 인기가 높아지면서 선물용을 찾는 타인종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한남체인은 선물용 육류세트의 특가 판매를 시작했다. 프리미엄급 LA 잔갈비와 해운대 왕갈비, 후레쉬 소꼬리 등을 판매 중이며, 영광 법성포 굴비도 선물용으로 준비됐다.
가주마켓은 5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기프트 카드를 판매 중이며, 500달러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5%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또한 오렌지, 한국 신고배, 후지사과 선물박스도 9~16달러 선으로 가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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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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