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 판매가 1,130만달러
▶ 10월 LA카운티 주택 급등
LA 카운티 주택시장이 지난 10월판매량은 감소했지만 판매가는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10월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가 21개월 연속 50만달러선을 넘어섰으며 콘도 중간 판매가 역시 21개월 연속 40만달러선을 넘어섰다.
지속적으로 오르는 가격에 부담을느끼는 바이어들이 늘면서 주택매매는 감소하고 있지만 많은 바이어들이 여전히 주택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분석됐다.
23일 부동산 조사기관 레드핀에따르면 지난 10월 LA 카운티에서는주택 3,289채가 판매돼 전년 동기대비 26%나 감소했다. 10월 LA카운티에서 판매된 주택의 중간가는 56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또 10월 LA카운티에서는 콘도 1,205채가 판매 돼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그러나 10월 LA에서 판매된 콘도의 중간가는 4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10월 LA카운티 주택 매물은 1만 3,174채로 전년 동기 대비 18%나 급등했다. 10월 주택 매물 중간가는 68만 9,000달러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60만달러선을 넘었으며 스퀘어피트당 매물 중간가는 379달러로 집계됐다. 10월 콘도 매물의 경우 3,696채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10월 콘도 매물 중간가는 47만 9,000달러, 스퀘어피트 당 매물 중간가는 380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10월 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 1,2위를 LA 한인타운이 기록했다. LA한인타운(90020·이하 우편번호) 1채의 중간 판매가 1,130만달러는 전년동기 대비 무려 230%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LA 한인타운(90005) 지역의 4채 중간 판매가 289만8,000달러는1년 전에 비해 142%나 오르며 2위에랭크됐다. 글렌데일(91201) 지역의 5채 중간 판매가 105만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세 번째로 상승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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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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