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투자그룹 등 진행 관련 사업설명회
▶ “전용 쇼핑몰 사이트로 침체 돌파구 기대”

한인의류협회가 21일 사무국에서 중국 온라인 시장 사업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 김대재(왼쪽) 부회장이 중국 전략 투자그룹과 협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의류협회(회장 장영기)가 중국 대규모 투자그룹과 협업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것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의사를 밝힌 2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업진출 설명회를 21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협회 사무국에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사업설명회를 갖고 중국 전략투자 그룹과 업무 진행상황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 장영기 회장은 “장기 침체에 빠진 한인 의류인들에게 중국의 온라인 시장은 새로운 도전이자 또 하나의 돌파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협회를 대표해 김대재 부회장이 중국에서 현지의 전략 투자그룹과 시장 진출을 검토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돼 참여 의사를 밝힌 22개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중국 온라인 사업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중국 전략투자 그룹은 거대 자본력을 토대로 전국적인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초현대식 물류 및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 김대재 부회장은 “중국 전략 투자그룹은 천진 텐센트 이노베이션 그룹, 테다 벤쳐 캐피탈 코퍼레이션, 바비라마, 천진 라이하이 인베스트먼트 등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투자그룹들의 컨소시엄이다”며 “해당 투자그룹은 징동, 알리바바, 타오바오, 바이두 등 중국의 유명 포털 온라인 운영을 통해 강력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해당 투자그룹은 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협회 회원사들의 참여도가 증가될수록 경쟁적인 조건에 납품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견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오는 1월 8일 중국 전략 투자그룹과 조건부 계약을 진행하고 오는 3월 1일 중국내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2017년 7월 1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공식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국 전략투자그룹은 한인의류협회가 보유한 1,800개의 회원사들의 다양한 디자인과 수출입 물류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협회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를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의 포석으로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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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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