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짜폰·기프트카드·할인요금… 한인업소들 연말 고객몰이 경쟁 치열

연말을 맞아 이동통신 회사들의 가격인하 경쟁이 시작되면서 스마트폰 판매업소들도 고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인타운 내 한 휴대폰 업소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도 지금이 가장 저렴해요”
스마트폰 업계도 연말 대목 맞이가 한창이다. 전국 이동통신사들이 앞 다퉈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내놓으면서 할인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스마트폰 ‘공짜’를 내세운 곳부터 구입 고객에게 200~300달러 상당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내건 곳들도 눈에 띈다. 특별 할인 요금제부터 위약금 대납으로 통신사 고객 뺏어오기 경쟁도 치열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마트폰도 할러데이 시즌 인기 선물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때를 겨냥해 업체마다 내놓는 혜택이 풍성하다”며 “가격이 낮아질 것을 기대하고 스마트폰 교체를 연말까지 기다린 한인들이 많아 판매도 많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스프린트는 스마트폰 1+1에 통신사를 스프린트로 바꾸는 고객에게 수 백달러에 달하는 기프트카드도 제공한다.
아이폰 7, 갤럭시 S7, S7 엣지를 구입하면 같은 기종의 스마트폰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LG V20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4일까지 스프린트로 통신사를 바꾸면 스마트폰 한 대당 최대 650달러까지 해약금과 할부금도 대납해주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가족들이 5대를 개통하면 무제한 플랜이 한 대당 월 20달러, 즉 한 달에 100달러에 사용할 수 있는 플랜도 마련됐다.
스프린트 관계자는 “이 밖에도 스프린트에서는 30일동안 시험 사용 기간도 제공한다”며 “어떤 이유에서든 만족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 해드린다”고 전했다.
버라이즌은 삼성 갤럭시 S7, 구글 픽셀, 모토 Z 드로이드는 월 페이먼트 10달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LG G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0달러 비자 선불카드도 선물한다.
버라이즌을 취급하는 얼티밋 와이어레스는 오는 25일까지 스마트폰 트레이드 하는 고객에게 모든 스마트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12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에 삼성 갤럭시 S7과 ㄴ7엣지를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5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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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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