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건설협회가 15일 제39회 건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 정재경(앞줄 왼쪽 세 번째) 회장과 임원진이 내년 활동 강화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우수 기자>
가주한인건설협회(회장 정재경)가 15일 LA 한인타운 가든스윗호텔에서 ‘제39회 건설인의 밤’ 행사를 갖고 내년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협회는 우선 내년 초 가주한인건설협회 홈페이지를 개편해 비회원사 및 일반인들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회 정재경 회장은 “협회 홈페이지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개편작업을 진행한 결과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며 “오는 1월 15일 공개될 새 홈페이지는 회원사는 물론 일반인들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활용도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견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내년 중 다수의 세미나를 개최해 변화하고 있는 건설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김학수 홍보이사는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건설 분야에 상당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변화된 정책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특히 지진 대비 공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새해 기존 회원사들의 네트웍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계 및 시공분야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해 내년 연말에 진행될 건설인의 밤 행사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정재경 회장은 “자라나는 건설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건설 대상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건설 인재를 발굴함과 동시 한인 건설인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건설협회는 올해 1만6,500개의 건물이 지진대비에 취약해 LA 시정부의 시정명령을 받았으나 개선 공사가 이뤄진 곳은 불과 500여개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지진대비 강화 공사를 위한 적극적인 계몽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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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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