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허(26)가 PGA투어 OHL 클래식 2라운드에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잔 허는 11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잔 허는 찰스 하월 3세(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 등과 함께 선두인 게리 우들랜드(미국)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우들랜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고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중이다. 잔 허는 2012년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밖에 대니 리(뉴질랜드)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1위에 오른 가운데 다른 한인선수들은 모두 컷오프됐다. 최경주(46)는 1오버파 143타, 강성훈(29)은 2오버파 144타, 노승열(25)은 3오버파 145타로 모두 컷 오프선은 2언더파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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