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막된 축제 현장인 LA 서울국제공원은 첫 날부터 장터부스를 중심으로 한인 및 타민족 주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개막식 전부터 서울국제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농수산 엑스포 장터 등을 구경하고 음식 부스에서 한식을 즐기며 한국 문화를 만끽했다. 또 개막식에 앞서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비보이 공연 등을 관람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한인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메이우드에서 온 멕시코 출신 세실리아 말도나(52)는 “호기심이 있어 친구와 함께 왔는데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즐겁다”며 “한국 화장품을 비롯한 많은 제품들이 흥미로웠고 한국 음식들은 환상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축제장을 찾은 앨리스 정(11) 양은 “부모님이 매년 축제 관람을 하셔서 올해 함께 왔는데 축제가 너무 커서 놀랐다”며 “많은 부스들에서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필리핀 출신의 베르나도(74)는 “한국인인 아내의 손에 이끌려 왔는데 와보니 너무 재미 있고 특히 K-팝 무대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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