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총영사‘한국 알리기 LA 프로젝트 추진단’설립
LA를 중심으로 남가주에서 처음으로 민관 합동의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돼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모바일 웹이 개발되고 LA 지역에 특화된 한국 알리기 웹사이트가 구축된다. 17일 LA 총영사관에서는 ‘한국 알리기 LA 프로젝트 추진단’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한국 알리기 LA 프로젝트 추진단’에는 LA 총영사관과 LA 한국문화원, LA 한국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 LA 사무소 등 기관들과 함께 미주 한국학교 연합회, 미주 초·중·고 한국어교사협의회, 그리고 한국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등 민간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 총영사는 “한국 알리기 LA 프로젝트의 주 대상은 현지 미국인과 차세대 한인 2·3세들”이라며 “이들에게 한국의 제대로 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의 향후 활동방향은 ▶미국 초·중·고 교과서와 교사 보조교재에 한국 발전상 서술 ▶한인 2·3세에 모국 역사·문화를 교육하는 한글학교 확대 ▶세종학당과 대학 한국학연구소 등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학 증진 등이다.
추진단은 또 차세대 한국 전문가 육성 지원, 해외 한국 홍보대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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