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금빛 포효'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6㎏급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리쇼드 소비로프(랭킹 11위)를 절반승으로 따돌리고 4강전에 올랐다.
올해 30세의 베테랑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60㎏급)인 소비로프와 맞선 안바울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다 지도 1개씩을 나눠 가졌다.
지도 1개를 더 빼앗은 안바울은 경기 시작 1분 53초 만에 번개 같은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내 승리를 예감했다.
소비로프의 수비적인 경기에 더는 포인트를 뽑지 못했으나 안바울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절반을 지켜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