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작가들‘2016 팝업 코리아’개최
▶ 업소에 청사초롱 등 전통예술작품 비치
볼티모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가들이 ‘코리아’ 알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15일부터 개최된 ‘팝업 코리아타운’ 행사는 볼티모어 팬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매년 열리는 예술 축제인 아트 스케이프(Artscape)기간 중 지역 한인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개최돼 한국의 예술문화, 음식 등을 알리고 있다.
한인 예술작가들은 볼티모어 소재 서울떡집과 종각, 비원, 앨스 살롱, 더 크라운 등 한인 비즈니스 업소에 한국 전통 예술 작품들을 배치하고 인근 낙원식당에도 벽화를 그려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팝업 코리아 리드 아티스트인 신현진 작가는 “한인 비즈니스와의 협력을 통해 볼티모어 속의 한인 커뮤니티, 비즈니스, 문화 등을 알리고 있다”며 “축제에는 한인들의 정체성을 현재의 삶을 통해 해석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아트 스케이프의 주제는 ‘우주(SPACE)’로 각 한인 비즈니스에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담은 청사초롱과 별 전깃불이 밝혀졌다. 또 행사기간 동안 시니어 사물놀이패등이 한인 업체들을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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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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