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타임스 집중 조명
▶ “다인종 거주 유행 선도”
LA타임스가 최근 한류와 재개발로 급변하는 LA 한인타운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타임스는 16일 ‘LA 한인타운은 도시 안에 분주한 또 다른 도시’라는 제목과 함께 인구밀도가 높고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LA한인타운이 오늘날 무제한 고기집과 노래방, 고층 콘도, 24시간 스파 등 LA시 안에 색다른 도시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LA 한인타운이 지난 1992년 폭동을 겪으며 주거 및 상업지구로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지만 이후 상권이 다시 살아나며 고급아파트 들어서는 등 유행을 선도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타임스는 한인과 히스패닉이 공존하는 한인타운의 경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리안 바비큐나 테킬라를 겸한 멕시코 요리를 언제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LA 다운타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길거리 문화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변하는 도시 생활을 LA한인타운 지닌 매력이라고 타임스는 전했다.
반면 타임스는 교통과 주차난 그리고 비교적 높은 범죄율 등은 LA 한인타운이 또다른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기 위한 해결과제라고 지적했다.
LA타임스는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야외활동과 밤문화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LA 한인타운은 완벽한 거주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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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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