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사진) 코아맥스 회장이미주한인 이민 역사및 문화보존의 산실이 될 한미박물관(Korea American National Museum) 건립기금으로 50만달러를 쾌척했다.
김 회장은 “이민 100년이 훌쩍넘은 이 때에 한미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한인 1세들의 시대적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미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돼 한인이민 문화의 보존과 함께 한인 후세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나라은행 이사를 오랫동안 역임했던 김용환 회장은 비영리 단체인‘ 김용환 파운데이션’을 설립, 매년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왔다. 이번에 김회장이 기부한 돈은 재단기금이 아닌 김 회장 개인 기금이다.
한편 오는 21일(목)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윌셔 호텔에서 열리는첫 기금모금 행사를 앞두고 역사적인 한미박물관 건립에 동참하려는 크고 작은 금액의 기부금이답지하고 있다.
본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날행사에는 허브 웨슨 LA 시의장이명예위원장으로 참석하며 성 김대사가 특별 초청연사로 기조연설을 하게된다.
문의 (213)388-422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