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당국의 영주권 문호차트로 인해 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일자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국무부가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 사전접수 일자와 크게 다른 문호차트를 지난 14일 공개했던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15일 다시 수정된 문호차트를 발표했다.
이날 수정 발표된 문호차트는 가족이민의 경우,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 2B 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에서 접수일자가 달라졌고, 전날 ‘오픈’상태였던 취업 2순위에도 우선일자가 새로 도입됐다.
USCIS가 이날 수정 발표한 문호차트에서 가족 1순위 접수일자는 ‘2009년 5월22일’로 전날의 3월22일에 비해 2개월이 빨라졌고, 2B 순위는 ‘2010년 1월8일’로 수정돼 전날 문호에 비해 1개월이 진전됐다.
전날 ‘2003년 9월8일’로 발표된 가족 4순위는 1주일이 진전된 ‘2003년 9월15일’로 수정됐다. 전날 문호에서 ‘오픈’상태로 공개됐던 취업 2순위는 접수일자가 ‘2014년 2월1일’로 수정발표돼 상당한 후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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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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