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위도 만만치 않을 기세다. 높아진 온도와 습도는 실내 분위기 까지 더욱 무겁게 만들기 마련이다. 전문가 들은 실제 사람이 더위를 느끼는 데는 절대적인 온도보다 직접 피부로 느끼는 체감 온도의 영향이 큰 만큼 여름철에는 체감 온도를 좌우 하는 거주 환경이나 심리 상태를 잘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무더운 여름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인테리어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실내 온도를 낮추는 인테리어 팁을 좀 알려 드리고자 한다. 간단하지만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여름철 인테리어는 색상을 활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시각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색상들은 청량감을 부여해 체감하는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게 때문이다.
블루나 화이트 등의 대표적인 색상으로 블루 컬러의 경우 는 채도가 놓은 것보다는 채도가 낮은, 파스텔돈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비결이다.
또한 블루, 그린, 화이트 등 청량감 있고 자연을 연상하는 컬러들로 쿠션이나 커튼 등에 포인트를 주면 훨씬 더 시원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아무리 넓은 공간이라도 가구와 살림살이가 빽빽하게 채워져 있으면 훨씬 답답해 보이기 마련이다. 실제로 공간에 여백이 없으면 바람의 순환을 막아 공기의 순환이 더디다. 불필요한 가구와 생활 용품은 깨끗하게 정리해서 바람 길도 열고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게 만들자.
여름철 집안에서 식물을 기르게 되면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관음죽과 행운목, 하야신스 등 수경 재배 식물은 키우기도 쉽고 가습 효과와 청량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벽걸이 화분을 걸어 벽의 열기를 제거해 실내 온도를 낮춰 주기도 한다.
실내 온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일반 전등을 꼽을 수 있다. 실내조명을 일반 전등에서 LED로 교체하게 되면 최대 30% 이상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LED 로 교체하게 되면 전력 사용도 줄어들어 경제적이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한 몇 가지 방법으로 올 여름 산뜻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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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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