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 전국의 주요 도시들 가운데 차량 운전자들에게 최악의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재정 및 사회 이슈 관련 소셜네트웍 분석 기관인 월릿허브가 당국의 자료 등을 토대로 100개 주요 도시들의 운전 여건을 분석해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LA는 전국 최악 수준의 교통 혼잡에다 교통사고율도 높게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이 느끼는 안전도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에 따르면 LA는 연간 교통체증 시간으로 교통 혼잡도에서 워싱턴 DC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량소유·유지비 효율성 측면에서 100개 도시 중 역시 최하위권인 96위를 기록했다.
또 전국 평균 대비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낮은 순위에서도 공동 95위로 거의 꼴찌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LA는 전체적으로 차량을 운전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100개 도시 중 90위에 랭크됐다.
기준별로 최상의 도시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이 차량소유·유지비 효율성 측면에서, 어바인이 안전성 측면에서, 네바다주의 핸더슨이 교통환경 측면에서, 플로리다주의 올랜도가 차량 가용성 측면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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