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에 대비해 최고 가치를 지닌 머니(Money) 매거진의 대학평가에서 프린스턴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꼽혔다. 캘리포니아에서는 UC 버클리가 5위, 스탠포드가 10위에 각각 올랐다.
머니 매거진이 발표하는 대학순위는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과 교수진의 수업평가, 졸업생들의 취업률 등은 물론, 대학 재학 때 들어가는 비용 대비 졸업 후 연봉 등 대학교육 비용 투자 대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프린스턴대는 재정상태에 따른 학비보조 수혜 비율이 59%에 달했고 졸업 직후 연봉 수준은 6만2,800달러로 조사됐다.
2위는 미시간 주립대(앤아버 캠퍼스), 3위는 하버드대, 4위는 텍사스주의 라이스대였다.
5위에 오른 UC 버클리는 재정상태에 따른 학비보조 수혜비율이 51%에 달했고 졸업 직후 연봉수준도 6만300달러로 높았다.
스탠포드대의 경우 학비보조 수혜비율 48%, 졸업 직후 연봉수준 6만8,600달러로 10위에 랭크됐다.
UC 계열대 가운데는 UC 샌디에고가 14위, UC 어바인 16위, UC 데이비스 17위, UCLA 20위로 각각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이들 UC 계열대들은 재정상태에 따른 학비 보조 수혜 비율이 각각 58%와 67%, 63%, 54%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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