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미국 방문해 활동
▶ 가주 주립대 역사학과생, 독도 특강. 골든벨 등 행사

독도재단 미주홍보팀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독도재단 문준환 대리, 조우동 팀장, 최독도 홍보대사, 조현민 차장.
‘경상북도 독도재단’이 미국을 찾아 한인들과 함께하는 독도 홍보활동에 나섰다.
독도재단의 미주 독도 알리미 관계자들은 지난 4일부터 미국 홍보 일정에 나서 오는 17일까지 머물며 샌타모니카, 할리웃, 샌피드로 등의 거리에서 독도를 알리고 캘리포니아 주립대 역사학과생 대상의 독도 특강, 독도 골든벨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홍보행사에는 LA 한인으로 독도재단 미국지사 홍보대사인 최독도씨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독도재단은 독도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가 설립한 기관으로, 2012년부터 LA 한인회 등과 독도 홍보활동을 해왔으며, 2년 전에는 최씨를 미국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해는 재미 한국학교협의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미국에서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독도재단은 현재 ‘Dokdo of Korea’ 티셔츠와 차에 붙이는 ‘Dokdo in the East Sea of Korea’ 스티커를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독도재단의 조우동 기획운영팀장은 “국가 예산으로 독도 홍보를 하고 있지만 아직 미국인들과 미국 내 한인 차세대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매년 미국을 방문해 발로 뛰며 외국인과 한인 2·3세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213)494-566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