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 C·SD 평통협의회
▶ ‘길라잡이’ 팀 진출

‘통일안보 비전발표대회 본선 출전 발대식’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샌디에고 평통협의회(회장 권석대)는 서울잠실 롯데월드 몰 및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발표대회’ 본선 출전 발대식을 지난 5일 평통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달 11일 한국 국방부와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공동주최로 미주 서부지역 예선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서울 본선 진출권을 수상한 ‘길라잡이’팀(황희영·양현지양)이 참석했다.
‘길라잡이’팀의 황희영양은 “비전발표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해외 차세대들도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름의 통일안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큰 상이 주어지면 좋겠지만 이런 대회를 통하여 3.1운동처럼 통일과 안보의식이 젊은이들로부터 물결쳐 준비하는 세대의 자세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권석대 평통회장은 “길라잡이 팀이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는 물론 미 서부지역 차세대 대표로 출전한다는 무거운 마음이 있겠지만 세계 각 지역에서 출전한 20개 팀의 차세대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면서 그들의 안보의식을 탐방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출전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통일안보 비전 서울 본선대회는 7월18~22일 4박5일간 대형 공개홀에서 방송중계 하에 국민 참여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이후 축하 및 격려만찬, 안보 현장체험, 공연관람, 안보 명사특강, '안보 리더' 인증서 수여 및 발대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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