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회 연꽃축제에 참가하는 이정임 무용단은 올해 부채춤과 초립동, 화관무, 장구춤 등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사한다.
이정임무용단은 남가주 아시아태평양 커뮤니티 최대의 문화교류 축제 중 하나인 연꽃축제(Lotus Festival)에서 한국 무용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7월9일과 10일 에코팍 레익(751 Echo Park Ave.)에서 LA시 공원관리국 주최로 열리는 연꽃축제는 올해로 36회째 개최되는 다민족 커뮤니티 축제이다.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의 민속무용과 전통예술 시범공연을 선사하고 전시회를 비롯해 크고 작은 이벤트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정임 무용단은 지난 1988년부터 연꽃축제에 참가해 왔으며 오는 10일(일) 오후 5시부터 메인스테이지에서 부채춤, 초립동, 화관무, 장구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축제는 매년 각 아시안 커뮤니티가 돌아가며 행사 주관을 맡고 있는데 올해는 한인 커뮤니티가 주관한다.
문의 (213)487-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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