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제15주년 기념 활동 화보집 발간”

기념 활동 화보집 편집위원들. 이관우 회장, 장영란 편집장, 오광동 편집위원장(왼쪽부터).
미국 이민자로 하워드 카운티에서 활동한 1세대들의 발자취가 화보집으로 발행된다. 하워드 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회장 이관우)는 22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15주년 기념일인 2017년 4월 6일(목)에 맞춰 활동 화보집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센터는 지난 이사회를 통해 화보집 발간을 승인했으며 편찬위원회를 구성, 오광동 편집위원장과 이관우 발행인 및 편집위원, 장영란 편집장을, 특별 자문으로 문성희(사회복지), 안일송(법률), 박찬호(재무보고)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관우 회장은 “한인 시니어 센터가 15주년을 맞이한 만큼 한인사회에 기여한 발자취를 후세대뿐만 아니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한인 시니어들의 미국생활, 은퇴 후 발자취 등을 담아 기록으로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위원회측은 기념 활동 화보집을 120페이지 분량의 컬러로 800부 이상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센터는 화보집을 회원과 광고주뿐만 아니라 메릴랜드 카운티 및 정부 기관에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오광동 편집위원장은 “화보집에는 한인 시니어들의 이름과 주소 등이 들어간다”며 “현재 하워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니어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정확한 주소록 작업과 기록 사진물 수집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한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화보제작에는 한인들의 후원이 필요하다”면서 “화보에는 한인 업체들의 광고란도 마련해 후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보집은 역대 회장, 이사장, 센터 사무실과 메릴랜드 주정부 한인 및 관계자들의 인사말, 회칙, 활동 자료, 주소록, 15년간 활동사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문의(443)745-8429<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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