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렬히 내리 쬐는 햇볕에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며 피부를 보호 한다.
그런데 원목 가구 또한 피부와 같이 햇볕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
원목은 빛과 습도에 취약한 재질로, 여름철 피부만큼이나 각별한 관리가 필요 하다.
오늘은 집에 하나 둘씩은 꼭 있을 예쁘고 아름다운 원목 가구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름철 원목 가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나무는 온도와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너무 높거나 습기가 많아지게 되면 원목나무에 변형이 생기기 쉽다.
또한 장시간 햇빛에 노출 되면 나무의 색이 변색 되거나, 건조해져 뒤틀리는 등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원목 가구를 보다 오래, 깨끗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빛이 강한 곳에 원목가구가 배치되어 있다면 가까이에 있는 창문에 블라인드나 커튼을 치거나, 가구의 위치를 빛이 들지 않는 그늘로 옮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원목 가구를 설치할 땐 수평을 맞춰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가구의 수평이 맞지 않으면 원목의 틀어짐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목 다이닝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다면 뜨거운 물건이나 액체 등이 가구에 직접 닿으면 안 되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원목의 갈라짐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상처가 생길 수 있어서 원목 가구는 세심하게 다뤄줘야 한다. 뜨거운 그릇이나 컵을 올려 놓을 때는 꼭 받침대를 밑에 깔고 그 위에 뜨거운 그릇을 올려놓고 쓰기를 권한다.
원목 가구를 청소하는 방법은 ‘청소’라고 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청소법이 간단하다.
먼지만 닦아 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 할 것은 반드시 마른 걸레로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원목 가구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젖은 걸레를 사용하면 물이 원목 사이로 스며들기 때문에 마른 걸레로 나뭇결 방향으로 살살 닦아 줘야 한다.
이렇게 하면 원목 가구 본연의 광도 살리고, 더욱 오래도록 깨끗하게 가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하고 더욱 세부적으로 관리 하고 싶다면, 원목 가구 전용 클리너와 오일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클리너와 오일을 사용할 때에도 살살 최대한 얇게 발라 줘야 한다고 디자인 하우스 홈 인테리어 는 조언한다.
<문의 (323)737-7375>
<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