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A컵 대회, 하워드카운티서 24-26일까지
▶ MD 대표팀 선발 출정식

KASA 컵에 출전한 메릴랜드 축구 대표 팀이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전 미주 축구인들 축제인 2016 제20회 재미 대한축구협회 회장배(KASA 컵)대회가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하워드 카운티의 우드바인 소재 웨스턴 리저널 파크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메릴랜드 축구협회(회장 옥복석)가 대회를 주최하고 미국 내 10개주 한인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참가한다.
MD 축구협회는 KASA컵에 출전할 ‘메릴랜드 대표 축구팀 출정식’을 19일 메리엇츠빌 소재 알파릿지 공원에서 가졌다.
메릴랜드 대표팀은 KASA 컵 대회 대진에 맞춰 최강조, 40대, 50대, 시니어 조 대표팀을 선발했다.
옥복석 회장은 “이번에 선발된 메릴랜드 대표팀은 지난 3개월 전부터 KASA 컵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 왔다”면서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대회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50대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옥 회장은 “KASA 컵을 주최하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일심 단결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둬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A 재미축구협회와 전국 각 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표자 회의가 24일(금) 오후 7시 글랜버니 소재 자금성에서 열려 KASA 컵 대회 대진표 선정 등의 논의를 한다.
KASA 컵의 개막식은 경기시작 당일인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개회식에는 유미호건 여사를 비롯해 각 한인단체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며 6.25관련 기념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26일(일)에는 각 그룹별 마지막 결승전이 펼쳐진다.
문의 (443)834-2029
주소 14800 Carrs Mill Road,
Woodbine, MD 21723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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