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한인여성 골프협회, 6월 토너먼트 개최
메릴랜드 한인 여성 골프협회(회장 유자영)는 지난 18일 클락스버그 소재 리틀 베넷 골프코스에서 6월 정기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골프실력을 마음껏 겨뤘다.
44명의 한인 여성 회원들의 열성적인 대회참가로 윤소영씨가 3번홀(파3 65야드)에서 샌드웨지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최유민(80타) ▲ 챔피언조 1등 김현숙, 2등 김송자, 3등 고복순씨가 차지했다.
또 ▲ A조 1등 윤소영, 2등 황은경, 3등 이경혜 ▲ B조 1등 강선자, 2등 윤지연, 3등 최수희, ▲ 근접상 유성옥, ▲장타상, 최진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유자영 회장은 “많은 한인 회원들의 골프 사랑과 협력에 감사한다”면서 “특히 골프대회를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성껏 준비한 임원들에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참가한 이희숙 전 회장은 “개인적으로 좋은 날씨에 재미있는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회원들이 경기 중 매너 있게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편한나라 척추신경(대표 송영성)과 탑 여행사(대표 신승철)에서 공동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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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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