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리브라더스(대표 이승만 회장)가 개발한 ‘Rhee Chun 즉석밥’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시장에 처음 선을 보인 ‘Rhee Chun 즉석밥’은 지난 2주간 2,000케이스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초고압 공법을 이용하여 차지고 쫄깃한 밥맛을 자랑하는 ‘Rhee Chun 즉석밥’은 일반 타제품과는 달리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포장 안쪽에 탈산소제를 부착하여 변질을 억제한 최신공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개발을 담당한 리브라더스의 안수민씨는 “이 제품은 원재료와 제조 등 100% 한국산이며, 전자 레인지를 이용하여 2분안에 손쉽게 조리가 가능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hee Chun 즉석밥’은 이번 주말(17일 ~ 18일) 챈틀리, 엘리콧 시티, 애난데일, 센터빌 등에 위치한 롯데마켓에서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가부또 해초 무침’, ‘아씨 광천 바다 야채 김’, ‘아씨 올리브유로 구운 녹차 김’ 등 밥맛을 살려주는 자매 상품과 함께 맛을 보면서, 즉석에서 특별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메릴랜드 하노버에 위치한 리브라더스는 미국 전역에 아시안 푸드를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매회사로서, Assi 및 Rhee Chun Rice, 종가비전 등 자사 브랜드를 필두로 한국 일본계 마켓은 물론 동남아, 중국, 인도 등 아시안 마켓과 Costco, Wegmans 등 미국 주류시장에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