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만불 목표…온라인 모금 적극 활용키로
▶ 미주세종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들이 올해 사업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이 내달 1일부터 ‘2016 사랑의 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종재단은 8년전부터 매년 한국일보와 함께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종재단은 15일 엘리콧 시티 청사포 식당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모금 캠페인과 후원 초청 골프 대회, 장학금 수여식 등 올해 사업 및 일정들을 확정했다.
안창훈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황흥주 회장은 “올해도 온라인 모금을 적극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골프대회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해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명돈의 이사장은 “19년 역사의 재단이 이제까지 51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온 데 감사와 자부심을 갖는다”며 “무엇보다 한인 2세, 3세들에게 희망과 동기 부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사들은 올해 사랑의 장학금 캠페인 목표를 6만달러로 책정하고, 웹사이트 운영을 통한 온라인 모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오는 8월 28일(일) 정오 터프 밸리 리조트 골프장에서 후원자 초청 골프 대회를 열기로 하고 대회 후 만찬도 터프 밸리 리조트 호텔에서 갖기로 했다.
골프대회 공동 준비 위원장으로 정용익, 김일겸, 안승희, 이희숙 이사를 선임하고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준비위원장단에서 별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장학금 신청서 제출은 8월 15일(월)부터 10월 14일(금)까지 2개월간 접수를 받는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 및 만찬의 밤은 11월 26일(토) 오후 5시 30분 터프 밸리 호텔에서 열린다.
준비 위원장은 김경태 부회장이 맡는다.
문의 (443)472-7511
주소 4990 Eliots oak Rd.,
Columbia MD 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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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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