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 드림 콘서트’ 미동부집회, 뉴저지.뉴욕 잇달아 개최

선교 사명을 부르는 킹덤 드림 콘서트 청년 부흥집회 현장. <사진제공=킹덤 드림 인터내셔널>
젊은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며 선교사명을 찾게 하는 집회인 ‘킹덤 드림 콘서트’가 다음 주부터 미동부 지역에서 시작된다.
2011년 한국에서 시작된 킹덤 드림 콘서트는 2015년 미서부 킹덤 드림 콘서트로 미국에 처음 소개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미동부를 찾는 킹덤 드림 콘서트는 잠자는 젊은이들을 깨워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는 찬양, 말씀, 기도, 결단의 형식으로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진행되며 찬양인도와 설교는 한국의 천관웅 목사가 인도한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보컬과 지휘자를 역임하고 디사이플스를 이끌며 찬양인도자로 사역한 천 목사는 뉴사운드교회를 개척해 500명 이상의 청년교회로 세운 인물로 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를 설립해 식어가는 한국 교회의 예배 사역에 불을 붙이고 있다.
한국에서 열린 콘서트는 매회 평균 5,000~6,000명이 모이고 있고 9회에 걸친 콘서트에서 총 7,200명의 청년이 선교사로 서원하기도 했다. 미서부 콘서트도 2,200여명이 모인 바 있다.
앞으로 미주 50개주의 콘서트 계획도 갖고 있는 킹덤 드림은 모두 자비량으로 섬기고 있으며 미동부 콘서트 역시 지역 일원 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콘서트 후원은 웹사이트(www.kdusa.org)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KINGDOMDREANINT) 등 SNS로도 참여할 수 있다.
미동부 킹덤 드림 콘서트 일정은 ▲22일: 시온연합감리교회(애틀랜타) ▲26일: 뉴저지 필그림교회(18 Essex Rd., Paramus, NJ, 07652) ▲28일: 워싱턴베다니교회(워싱턴 DC) ▲7월1일: 필라안디옥교회 ▲7월3일: 뉴욕시 더 서클 NYC(135 W. 41st St. New York, NY, 10036) 등이다.
뉴욕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단체 예약도 접수할 수 있다. 단, 뉴욕 콘서트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티켓을 미리 수령해야 입장할 수 있다. 티켓 및 집회 문의는 전자우편(kingdomdreamintl@gmail.com)으로 하면 된다. ▲문의: 714-515-2580, 714-515-2391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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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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