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엘리콧 시티 지역 교회들이 연합으로 선교활동을 펼친다.
북미원주민 선교연합회(회장 김동성 목사) 엘리콧 시티 지역(담당 이길혁 선교사)의 교회들은 7월 24일(일)부터 30일(목)까지 위스콘신 주의 메노미니 지역 원주민을 대상으로 단기선교활동을 갖는다.
게이더스버그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를 중심으로 엘리콧 시티 교회들이 연합된 선교팀들은 19일(일)부터 7월 24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베다니 장로교회와 글랜버니 영광장로교회(이상록 목사)에서 6주간 선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중·고교생들과 청년들이 주축이 되는 선교활동에는 초등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메노미니 지역의 원주민과 우호적 관계 쌓기 위해 학생팀은 스포츠와 어린이 관련한 사역, 장년팀은 태권도, 부채춤과 국악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이길혁 선교사는 “3년에 결쳐 메노미니 지역 원주민 부족들을 방문해 선교를 목적으로 관계를 쌓아오고 있다”면서 “원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믿는 역사가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선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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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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